<8뉴스>
<앵커>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07학년도 수능 계획이 오늘(30일) 발표됐습니다. 지난해처럼 EBS 수능 강의에서 상당 부분 출제되고 난이도도 지난해와 비슷해 비교적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또 EBS 수능강의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반영돼 영역별로 80% 내외가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해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던 언어영역과 한 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내려갔던 물리의 경우도 특별히 어려운 문제를 낼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정강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그것 때문에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변별력이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이 잘 칠 수 있도록 쉽게 내겠다는 말입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과목 선택에 따른 점수 차이는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적은 12월 13일에 통지되며 성적표에는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석차, 9등급의 등급만 표기됩니다.
올해도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MP3 등 각종 전자기기의 시험실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부정행위 학생은 해당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1년 동안 응시기회도 박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