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대형할인점 7층 옥상에서 36살 손 모 씨가 보험금 지급 액수가 부당하다며 한 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세 살 난 아이가 할인점 안에서 넘어져 2cm 정도의 상처가 나자, 할인점을 상대로 1억 원과 파지 수거권을 요구했으나 보험사로부터 2백만 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아이가 다친 뒤, 10여 명의 폭력배들과 함께 할인점 내부 기물을 파손해 형사입건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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