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초등학생 살해유기 사건의 첫 공판이 30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서부지법 303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피고인 53살 김모 씨 등 2명은 지난달 17일 저녁 7시쯤 서울 용문동 자신의 가게 앞에서 11살 허모 양을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허양이 반항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판에 앞서 YMCA 등 청소년,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서부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양 부모가 보낸 글을 발표하는 등 아동 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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