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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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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봄바람에 만만치 않은 꽃샘추위까지!

오늘(29일)도 봄을 시샘하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다가오는 봄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거 같은데요.

내일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영하권이던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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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나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당분간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점점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봄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봄기운이 좀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봄이 깊어가면서 군데군데 보이던 개나리가 이번 주말을 전후해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개나리는 작년에 비해서는 일주일 정도, 평년보다는 2~3일 정도 빨리 찾아왔습니다.

전지구적인 기온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따뜻해지고 있기 때문에 봄꽃이 피는 시기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밤 사이 약간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새벽까지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되겠고, 아침부터 날이 조금씩 갤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에는 밤 사이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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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서 이 비나 눈이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역시 밤에는 약간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정도로 적을 것으로 보이고요.

의정부와 문산을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으로는 약간의 눈이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까지는 약간의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다가 오후가 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의 산불 위험 지수입니다.

지수가 81을 넘으면, 매우 위험한 상태인데요.

건조경보가 내려진 대구를 비롯해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에도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밤 사이 중부지방에는 약간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로도 가뭄을 해소하기는 어렵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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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비 소식은 일요일에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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