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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절반서 발암물질 '벤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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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는 국내 판매되는 음료수 가운데 안식향산나트륨과 비타민C를 함유한 제품 10종을 수거해 시험한 결과 5개에서 발암물질 벤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2개 제품에서 벤젠이 각각 17ppb와 16ppb가 검출돼 우리나라의 먹는 물 기준 10ppb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세개 제품도 6~7ppb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이 단체는 벤젠이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인체 발암물질로 각 기업도 이 음료수들은 전량 회수해 판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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