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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기질 개선 노력 결실맺나?

울산시-기업체, 5-15 자발적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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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현장입니다. 오늘(29일)은 울산과 청주를 연결합니다. 먼저 울산방송 스튜디오 나오세요? (네, 울산입니다.) 네,울산 첫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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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산업도시 울산의 대기질이 지난 2000년 이후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체들이 자율적으로 오염물질 저감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소식 선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백 개의 공장이 밀집한 석유화학 공단이지만 연기를 내뿜는 공장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지역 기업체와 울산시가 자율적으로 협약을 맺어, 법적 규제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 공해 물질인 아황산가스 농도는 10년 전보다 크게 떨어져 이제는 다른 대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이제는 울산시와 기업체들이 오존발생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OiL과 SK, 현대자동차 등 지역 23개 사업장은 앞으로 5년 동안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15%인 2만 3천톤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맺은 기업체들은 지금의 배출량에서 38%를 더 줄여야 하는 양이며, 투자비도 3천 210억 원에 이릅니다.

[이규용/환경부 차관 : SO2의 먼지라든지 질소산화물이라든지 이런 오염도가 계속 좋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의 기업 뿐 아니라 환경부도 같이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야만... ]

울산시와 환경부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협약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의 자율환경관리협약이 3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저감물질도 테마별로 줄여나가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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