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양기 현대 기아차 총괄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주은 글로비스 사장의 구속에 이어 현대차의 자금과 대정부업무에 정통한 채 사장을 조사함으로써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수사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경위, 구체적으로 정몽구 회장 부자의 지시 여부에 대해 캐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로비 대상자가 누구였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신문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조브로커 윤상림씨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정몽규 현대 산업개발 사장의 비자금 조성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모증권사 지점을 압수수색하는등 현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학군 광역화 다시 논의]
강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시내 학군을 광역화하는 방안이 다시 논의되고 있습니다. 즉 집값 양극화를 심화시킨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강남 8학군이라는 말을 없애겠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8.31 부동산 종합대책 후속 조치를 내일 고위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측도 이와 관련해 검토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학군 광역화에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론 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상수지 6개월 만에 적자]
경상수지가 6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서 경기회복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지난 2월 경상수지는 7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8월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업생산과 소비재판매 까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을 낙관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국제수지 동향을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
['죽음의 트라이앵글' 파문]
현행 내신, 수능, 논술로 이뤄진 대학입시 제도를 '죽음의 트라이앵글'로 칭한 동영상이 청와대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죽음의 트라이앵글-누가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가?"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2008년 대입은 내신-수능-대학별 고사로 이뤄진 '최악의 삼각형'이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와 교사들-학원 업자들-대학의 담합을 맹공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어서 적지않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강금실, 출마 결정][판교, 청약시작][연예인 뒷풀이 폭력 파문][오메가 3 열풍][쇠붙이 도둑 기승]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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