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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관계자 조사…사법처리 방침

네티즌, 롯데월드 안전불감증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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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롯데월드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경찰이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 같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그제(26일)와 어제 이틀 동안 롯데월드의 영업부문장과 지원부문장 등 10명을 일단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전사고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는 데도 행사를 강행한 배경과, 평상시와 같은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한 점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사고 당시, 계획된 안전요원 가운데 일부만 배치된 이유도 집중적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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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차 소환조사에서 안전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난 관계자에 대해서는, 다시 소환해 형사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안전사고를 사과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는 행사에서 정작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질타하는 네티즌들의 반발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입장권을 분산 배부하는 등의 방법이 있었는데도, 선착순 입장 방식을 택한 것은 인파를 동원한 광고 효과를 노린 것이었다며 롯데월드 측을 비난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롯데월드의 안전불감증을 비난하는 안티 카페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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