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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압수수색에 당혹…수사에 촉각

후계구도 등 영향에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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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 그룹은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당혹해하면서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그룹은 어제(26일)있었던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검찰이 아직까지 무엇때문에 수사를 하는지조차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답답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검찰이 그룹경영 전반이나 후계구도 문제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고 밝힌데 대해 기대를 하고 있지만 글로비스와 현대오토넷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민감한 계열사라는 점에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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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는 정희선 기아차 사장에 대한 편법증여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계열사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이 자칫 삼성 에버랜드와 같은 후계구도 논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비스가 수사대상에 포함된 것이 내부제도 때문이라는 말까지 전해지면서 충격을 받은 듯한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원화가치 강세로 비상경영에 들어간 상태에서 터져나온 이번일로 경영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점에서 수사가 큰 파장없이 빨리 마무리 되기를 바라는 희망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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