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롯데월드 무료개장에 수 만명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수 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어린이들이 인파에 밀려 쓰러지면서 다쳤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6일) 아침 9시 잠실 롯데월드 앞 모습입니다.
도로는 차량들로 꽉 막혔고 광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롯데월드 무료개장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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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지난 6일 놀이기구 사망사고에 대한 사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3만5천여명이 무더기로 몰리면서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대부분 힘없는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에 확인된 피해자는 11살 신모군 등 20명입니다.
롯데월드는 인파가 몰려들자 개장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오전 8시반부터 입장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밀려든 사람들로 이 일대 교통이 오전내내 극심한 정체을 빚었고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잠실역도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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