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양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성남시와 건설업체들은 판교 분양 공고일인 오늘(24일)까지도 분양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민간 아파트에 관한 분양 공고가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주택공사 공급 아파트 분양은 오늘 공고가 이뤄져 오는 29일부터 청약이 가능합니다.
현재 성남시는 평당 1100만원 선을 건설업체들은 평당 1190만원 선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다음달 3일 시작되는 민간 아파트 청약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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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정부 여당의 '재건축아파트 개발 이익 환수 방침'에 대해 "이는 '반시장적' 정책으로 오히려 아파트 공급 축소로 이어져 가격만 상승시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방호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의 재건축 이익 환수 방침은 "사회주의적 발상으로 헌법체계에 맞지 않다"며 "대통령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에 대해 한나라당의 주장을 '정치 공세'라고 비판하며 "투기 억제를 공급 억제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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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전 총리의 후임자를 오늘 지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총리는 첫 여성총리 후보인 열린 우리당의 한명숙 의원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 두 명 가운데서 기용될 전망입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의 여성 의원들은 한명숙 의원을 첫 여성 총리로 기용해줄 것을 노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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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매각으로 4조가 훨씬 넘는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론스타가 지난해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를 거부해 불복절차인 '심판청구'를 국세심판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판청구 제기 시점은 외환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의가 한창이던 론스타 부회장의 국내 입국 직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론스타는 1천4백여억원에 이르는 추징금 전액에 대해 심판청구를 제기해 국세청과 론스타간 법적 다툼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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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MBC 기자가 '납북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지연되고 있던 지난 21일 북측이 우리측의 사과를 요구하자, 당국이 북측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의 협조 거부로 이산가족들의 개별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 대해 북측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감 표명은 통일부의 지침을 받아 남측 상봉단장 명의로 북측에 전해졌으며, 북측은 이에 앞서 남측에게 서면사과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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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인천, 동해항 등을 통해 들어온 수입쌀에 대한 검역과 통관 절차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미국산 1등급 칼로스 쌀 1천3백여 톤과 중국산 쌀 1만1천여 톤은 오늘부터 2-3일 동안 식물검역과 식품 검사 등의 통관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농민단체들은 수입쌀 입항 저지 시위를 벌인 데 이어 통관과 수송, 판매까지 모두 가로막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밤사이 남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안타까운 현장 보여드립니다.
바퀴벌레를 이용해 만든 브로치, 집을 통째로 싣고 이사가는 모습 등 해외의 다양한 볼거리도 모았습니다.
<ⓤ플러스 : U포터>
리빙인테리어 관련 전시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전통미와 자연주의로 개막부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유명 디자이너 장광효씨가 재현한 명성황후의 거실입니다.
20세기의 자연주의 가구의 명인으로 꼽히는 조지 나카시마의 작품들입니다.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의 올해 테마는 '전통'과 '자연'으로 압축됩니다.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믿음과 기계화 때문에 황폐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안윤희/서울 송파구 : 자연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미적 감각을 가미한 것이 참 좋습니다.]
12회째를 맞은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는 200 여개 업체와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1천 200여개 부스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리빙디자인의 경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 편 새로운 트렌드도 이끌어내는 장입니다.
[정혜자/경북 구미시 : 집안 구석구석을 나비 모양 장식장이나 엔틱가구로 바꾸고 싶어요.]
이어지는 웰빙 바람과 영화 '왕의 남자'의 흥행이 몰고온 전통에 대한 관심이 올시즌 리빙 디자인에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2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12도에서 17도의 분포로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흐린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0도에서 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올라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전국이 11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