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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열풍...국내 녹차 산업은?

일본산에 품질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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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람을 타고 2000년 이후 녹차 소비 연간 15%이상 꾸준히 증가.

국내 소비되는 녹차의 60%는 국내산.

(전남 보성>제주도>경남 하동 順)

하지만 젊은층 수요가 부쩍 늘고 있는 녹차음료나 티백의 주원료의 대부분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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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국내산 녹차는 일본산에 비해 질이나 가격 경쟁력 모두 한참이나 뒤쳐진다고.

(품종, 기계화된 설비, 가공능력 때문)

지금 500% 이상의 고관세 때문에 국내 녹차 생산농가가 버티고 있지만 향후 10년 내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시장개방 이후 일본 녹차가 국내 녹차시장을 완전히 잠식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고 함.(한국농촌경제연구원)

녹차 재배 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1. 값비싼 묘목값

녹차 재배하려는 농가는 폭증하고 있지만 질좋은 녹차 묘목이 한참 부족하다 보니 묘목값이 폭등. 3천평 정도 조성하는데 묘목값만 2천만원 가량 든다고.

---> 정부차원의 묘목 위탁 재배단지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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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에서 들판으로

우리나라 생산단지는 대부분 산지 야생녹차.

하지만 녹차는 잎을 따자 마자 발효가 시작되기 때문에 바로 가공하지 않으면 아미노산 등의 기능성물질들이 파괴돼 질이 떨어진다고.

산지 생산은 재배-즉시 가공 시스템에 매우 불리한 조건.

때문에 들판에서 대규모 생산단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이런 가운데 제주도 일부와 경남 사천에서 일본의 선진 기법을 들여온 재배-가공 단지가 조성돼 곧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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