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인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23일) 대전에서 열린 노인취업박람회에선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인들이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이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대전의 한 시민공원.
직장인들에겐 한창 바쁜 시간이지만 공원은 소일거리를 하는 노인들로 가득합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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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실버취업박람회는 이런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참가업체마다 몰려드는 노인 구직자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이번 노인취업박람회는 만명이 넘는 노인들의 찾아와 뜨거운 구직열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제공된 일자리가 대부분 청소와 경비등 단순노무직이어서 노인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또 턱없는 저임금도 문제입니다.
갈수록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노인들이 생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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