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시장 후보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에 비해 우위를 보였지만 적극적인 투표의사를 가진 층에서는 오히려 열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의 여론조사결과 강 전 장관은 37.1%를 얻어 32%를 얻은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에 5.1% 앞섰습니다.
강 전 장관은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도 6.8% 앞섰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강 전 장관은 맹 후보와 홍 후보에 각각 8.5%와 1.2% 뒤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맹 후보가 21.2%, 홍 후보가 20.0%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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