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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파괴 방치하면 10%만 남아"

"2초마다 축구장 넓이 살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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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현재와 같은 삼림 파괴가 계속될 경우 머지않은 장래에 지구 전체의 삼림 가운데 10%만 남고 모두 황폐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유엔 생물다양성보존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그린피스는 매 2초마다 축구경기장 넓이의 삼림이 사라져가고 있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특히 최근 30년 동안 파괴된 삼림의 면적은 만년에 걸쳐 사라진 삼림 면적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공위성 촬영을 통해 작성한 생태지도를 제시하면서 '전 세계 142개국 가운데 무려 82개국에서 대규모 목축과 벌목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에 필수적인 삼림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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