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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만 4천 명에 불과했던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올해는 6배 가까운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부동산값이 크게 올라 종부세의 기준인 공시가격도 동반 상승했다며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당초 예상치인 27만 명을 크게 뛰어넘는 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올해부터 공시가격 기준이 지난해 9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낮아진데다, 산정방식도 개인별에서 세대별 합산으로 바뀌어 대상자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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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유흥업소등에 전국의 무자료 주류도매상 30개소에 대해 어제(20일)부터 정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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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무조사는 일부 도매상들이 무자료 주류를 공급해 유흥업소들이 소득을 실제보다 축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국세청은 적발되는 무자료 도매상에 대해 면허취소와 검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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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주택공사가 이달말 분양하는 판교신도시 중소형 분양주택의 분양가격이 민간업체가 제시한 것보다 평당 100만원 싸게 공급될 전망입니다.

주공은 이달에 판교에 분양될 아파트 2천184가구의 평당 분양가격을 1천1백만원 안팎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공은 건교부와 협의를 거쳐 내일쯤 분양가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성남시도 민간업체가 제시한 분양가격에 대해 이번주내에 분양 승인을 내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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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심 의원은 "김 내정자가 지난 2001년 3월 전북 무주의 농지와 임야 213평을 취득했는데 계약서에는 매매대금이 25만원으로 기재됐으나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는 1천 750만원으로 신고했다며 탈세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토지 매입 시점도 전라북도가 무주를 태권도 공원부지로 확정한 직후였고 문제의 땅은 2004년 10월 대지로 지목이 변경돼 34배나 폭등했다"며 투기의혹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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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서울시장 관저 앞 불법 주차장이 곧 폐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저 전용 주차장은 소화전 5미터 안쪽에 주차시설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한 현행 법규를 위반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종로구청은 이명박 시장 취임 직후인 지난 2002년 9월 방문객이 많다는 이유로 주차구역 허가를 내줬지만 소방당국의 요청에 따라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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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시 신월동 종합유통센터에서 큰 불이 나 2층 건물 전체를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은 종합유통센터 내 상가건물 2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장사를 준비중이던 상인에 의해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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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동안에 걸친 이산의 아픔을 풀어낸 어제 금강산 13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장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누군가가 동물학대 목적으로 쏜 화살을 맞은 채 사는 일본의 야생 오리들, 그리고 호주를 덮친 사이클론의 엄청난 위력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주변을 살펴보면 모양만 그럴듯 하게 만들어서 사고를 유발하는 시설물들이 많은데요.

그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인천 공항신도시의 한 육교입니다.

보행로 곳곳에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김정근/U포터 : 여기도 있고, 이쪽에도 보시다시피 피가 흘러 있습니다.]

자전거나 유모차 등을 위한 보행로 바닥이 타일로 만들어져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은 탓입니다.

타일 모양까지 울퉁불퉁해 바퀴가 걸려 쓰러지는 일도 잦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다가 날아갈 때도 있어요. 저기서 팔 부러진 사람도 있었어요.]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있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순락/인천 중구 : 9살 정도 된 아이가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넘어졌는데, 아이들이 써 있다고 지키나요?]

[김지영/초등학생 : 횡단보도는 너무 머니까 여기로 가는 건데요?]

미끄럽고 불편한 육교를 피하려 무단횡단을 하는 이들도 자주 눈에 띕니다.

주민들은 해당 관청에 여러차례 민원을 냈지만, 뚜렷한 대책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 검토는 해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 아직은 예산 책정해서 구체적으로 계획한 건 없습니다. ]

잘못된 설계와 관리 부실 그리고 늑장행정 속에 주민들은 오늘도 아슬아슬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밤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를 비롯해 전국이 13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도에서 9도, 낮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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