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구파발동 상가건물에 입주한 한 사찰 법당에서 주지 47살 심 모씨가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신도 대표 48살 강 모 씨도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렸다가 불이 옮겨 붙어,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찰 운영 문제로 크게 다투다, 주지 심씨가 우발적으로 분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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