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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은 '핸드메이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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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할머니가 손수 떠주신 손뜨개 옷을 입어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언젠가 부터 촌스럽다며 사라졌었던 손뜨개 옷이 최근,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각광 받으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한 땀 한 땀 떠서 만든 손뜨개 옷들은 무엇보다 만든 이의 정성으로 가득한데요.

요즘은 가족들의 옷이나 가방 등을 직접 만들어 주기 위해서 손뜨개를 배우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송시연/수강생 : 주로 아이들 옷을 많이 뜨고 딸을 위한 가방 같은 것들을 만든다.]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물건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요.

때문에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손뜨개 물건이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선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김은아/업체 관계자 : (손뜨개 물건들을)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직접 많이들 뜬다.]

핸드메이드 열풍과 함께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펠트 공예!

양모로 액세서리,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펠트 공예는 양모만 있으면 비교적 단순한 과정을 거쳐서 개성 있는 나만의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희진/업체 관계자 : 천을 직접 만들어서 옷, 가방, 소품들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는 점이 제일 매력적이다.]

펠트 공예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펠트 제품들은 내구성이 무척 뛰어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합니다.

[엄유신/ 펠트 공예 강사 :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좋은 작품을 만든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기성품과는 다른 나만의 독특한 물건 핸드메이드 제품들.

희소성과 차별성을 중시 여기는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핸드메이드 상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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