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시50분쯤 서울 문래동 영등포세무서 건너편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인부 55살 박 모씨가 숨지고 58살 강 모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한 건설사가 시공 중인 아파트형 공장의 2층 거푸집을 올리다 옆에 세워둔 철제 H빔이 넘어지면서 1층을 지탱하던 철제 구조물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내려앉으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현장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3층에 지상 8층 규모로 내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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