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등 주요 서방국들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 저지를 위한 유엔 안보리 성명이 다음주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영국과 프랑스가 제출한 공동성명 초안에 대한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그러나 유엔 안보리 성명이 채택되면 이란 핵 문제가 국제원자력기구 체제 밖으로 옮겨지고 제재조치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아직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오는 21일 회의를 재개해 이란 핵 성명 채택 문제를 막판 조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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