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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셰비치 유족, 장례식 불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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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장례식이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유족들이 신변 위협 등을 이유로 장례식 불참을 결정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밀로셰비치의 아내 미라 마르코비치와 아들 마르코는 밀로셰비치 고향인 포자레바치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사회당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밀로셰비치 유족이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은 세르비아 당국이 신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종전 약속을 뒤집은 데다 밀로셰비치에 반대하는 세력의 협박과 위협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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