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수자원 부족현상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제4차 세계물포럼이 멕시코시티에서 개막됐습니다.
'물의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 130개국 정부와 민간대표단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인 오는 22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주최국인 멕시코의 비센테 폭스 대통령은 개막식 연설을 통해 '물은 모든 정부가 보장해야만 하는 공공자산'이라고 강조하고 '멕시코는 물 이용의 전 지구적 균형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적을 모든 국가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물위원회 루악 포숑 위원장은 개발도상국이 거액의 투자기금을 조성해, 세계 50대 빈국과 가난한 20개 거대도시에서 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