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KBS 용태영 특파원이 피랍 하루만인 15일 석방되어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용 특파원은 기자회견에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피랍 후 여덟번씩 옮겨 다니면서 두려움이 컸지만 신체적인 위협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장세력이 억류 기간 동안 비교적 관대하게 대해 주었으며 감정이 없는 한국인을 납치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머물고 있는 용 특파원은, 곧 두바이로 가서 가족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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