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국가생활보호대상자인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59명이 자신도 모르게 매달 천원씩의 당비를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에 납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 사할린 동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콘텐츠 사용요금 명목으로 천원씩을 전화요금에 더해 납부해 왔으며 일부 동포들은 요금이 빠져나가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측은 동포들이 자신들을 후원해 온 안산시장 출마예정자 박 모 씨를 위해 기간당원에 가입한 뒤 자발적으로 내온 당비라며 받은 돈은 이미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산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대로 정당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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