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등 5개 여성단체는 여기자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의 사퇴를 16일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최 의원은 사건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는데도 의원직 사퇴는 커녕 국민 앞에 공식 사죄조차 하지 않고 있지만 그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며 "이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또 다른 폭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의원은 동정론에 기대 정치적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버려야한다"며 "최 의원은 이번 파문에 책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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