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보따리상 4백여명이 15일 오전 9시부터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15일 인천항에 도착한 이들은 다음달부터 휴대품 면세 허용량을 50kg에서 40kg로 줄이고 손수레 사용을 금지한 세관 방침에 반발해 통관을 거부한 채 입국장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인천세관 측은 보따리상들이 손수레에 너무 많은 짐을 싣고 들어와 검색 장비에 과부하가 걸릴 뿐 아니라 마약 밀반입의 우려도 있어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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