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한 최연희 의원과 관련해 국회에 의원직 사퇴권고결의안을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당으로서는 최 의원이 정치적으로 상처를 안받게 시간을 충분히 주고 기다렸다"며 "이제는 당도 사퇴권고결의안 제출 등 모든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최 의원이 그동안 '당에 대해 서운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제는 당이 최 의원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하는 상태에 이르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 4당은 15일 열리는 원내대표회의에서 최 의원 사퇴권고결의안 제출문제 등을 공식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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