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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엘리자베스 타운'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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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신발 디자이너 '드류 베일러',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발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되는데요.

참 점잖게 해고당하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까지 잃게 된 드류.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러 아버지의 고향 '엘리자베스 타운'으로 떠납니다.

지쳐있는 그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스튜어디스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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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렇죠. 딱 찍혔습니다.

낯선 아버지의 고향.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친척들, 아버지의 유해를 화장해 가져오라는 어머니, 절대 안 된다는 친척들 자신의 일로도 벅찬 드류는 점점 지쳐가는데요.

그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클레어에게 위안을 얻습니다.

하루아침에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드류. 아버지의 장례를 준비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또 다른 자신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미국 변두리 풍경, 이와 함께 들리는 서정적인 음악, 거기에 꽃미남 '올란도 블룸'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특히 순간순간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음악은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실제 음악전문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공들인 결과겠죠?

탄탄한 구성에도 불구, 화끈한 사건 없이 전개되는 줄거리로 지루하다는 혹평을 받은 '엘리자베스 타운'.

개봉 당시 '플라이트 플랜',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대작들과 맞물려 관객몰이에 실패했었는데요.

마니아층이 형성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작품이니만큼 DVD 시장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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