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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펀드 투자, 계란 나눠 담듯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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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우리 증시는 코스피 지수 1000선을 돌파하면서 그동안 만성적으로 지적돼 오던 저평가 꼬리표를 떼 냈습니다.

이후 주가가 14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사상 최고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수익은 투자에서 흔한 일이 아닙니다.

[백한승/KFG 재무설계사 : 작년과 같은 고수익 상황은 대단히 특이한 경우였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 펀드 계좌 가운데 절반 정도인 500만 개가 주식형 펀드일 정도로, 우리 투자 방식은 그리 건강하지 못한 편입니다.

[김희곤/한국펀드평가 평가팀장 : 펀드 한곳에 몰아서 투자했다가 실패하면 다른 펀드로 갈아타고, 또 실패하고...이렇게 되면 투자계획이 성공하기 어렵죠.]

전문가들은 주식형 펀드 뿐 아니라 채권형 펀드와 부동산 펀드, 해외펀드 등 여러 가지 펀드에 골고루 나눠 투자하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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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지 않는 것도 국내 투자자들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김희곤/한국펀드평가 평가팀장 : 아직 멀었습니다. 많이 노력을 하셔야돼요. 자기 책임하에 투자를 하는 겁니다. 정보가 많이 널려 있으면 뭐합니까? 개인 투자자들이 습득해서 완전히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펀드를 통해 은행 이자의 2-3배 정도만 수익을 내도 투자에 성공한 것이라며, 과도한 욕심은 금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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