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만큼이나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위험하다는 임신비만.
임산부가 비만하면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 거대아를 임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연분만 성공률이 낮아, 결국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정의/경희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 비만 산모에게서 임신된 태아 신경 결손, 기형아 출생빈도 두 세배 높아...]
그렇다면 임신 후 얼마만큼의 체중 증가가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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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정상인 산모들은 임신 전보다 11~16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적당하고, 비만인 산모들은 7kg 이내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가벼운 산책과 쇼핑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모들은 균형 잡기가 어렵고,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하체보단 상체를 이용한 운동이 좋습니다.
[정의/경희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 임산부는 민첩성 요하는 운동이나 열발생이 많은 운동, 오래 누워있는 운동 피해야]
하지만 임신 중 지나친 다이어트는 태아 영양 공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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