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월 중순에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서울 대방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희진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느낌이 어떻습니까? 꼭 한겨울로 되돌아 간 것 같은데 많이 춥지 않습니까?
<기자>
네, 한겨울처럼 입김이 나고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반짝 추위가 매섭습니다.
날이 밝고 출근길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은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종종걸음을 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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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아침 출근길에는 반드시 두꺼운 외투를 다시 꺼내 입고 나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정도인데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15도, 문산 영하 9도, 대구 영하 6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 3도 가량 오르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서해 5도와 여수, 장흥 등 전남 일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쯤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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