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참여자들은 우리 나라의 기업지배구조가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질적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센터가 지난해 11월과 12월 펀드매니저와 일반투자자 등 증시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IMF 이후 우리 나라 기업지배구조가 개선됐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개선된 부분은 '회계처리의 투명성'과 '주주권보호', '소유구조의 투명성', '회계감사', '공시'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기업지배구조의 질적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가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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