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수십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일대가 한때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연기가 발생할 당시 범어역에서 수성구청역으로 들어오던 전동차 한 대가 선로 위에 10여 분간 서 있다가 수성구청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으며, 후속 열차들도 인근역에서 10여 분간 정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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