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포함된 불소가 아동의 충치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6개 정수장에서 실시중인 수돗물의 불소농도 조정사업 결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의 충치발생 정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99년부터 수돗물에 불소를 적정수준 포함시킨 울산지역 3살부터 5살까지 아동들의 젖니 충치 발생률은 불소사업을 하지 않은 부산광역시의 아동보다 43%가 적었고 서울보다는 37% 낮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질환 관련 국민의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 이같은 수돗물 불소사업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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