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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잘못된 안내표지판에 '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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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안내 표지판이 잘못 설치돼 많은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선 인터체인지는 어디에 있는지 안내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습니다.

권준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낮 동대구 인터체인지.

경부와 신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을 앞두고 차량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내 표지판에는 모두 부산 방향이라고 쓰여 있어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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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에는 아예 대전과 부산으로만 표시돼 있습니다.

[박춘선/부산시 망미동 : 부산방면으로 가다가 어떻게 가든지 이리도 부산,저리도 부산 해놓으면 헷갈리지...]

울산으로 가는 경우 당연히 대전 반대 방향으로 차를 돌렸다가 낭패를 보기 일수입니다.

한 번 잘못 들어서면 20분 거리의 청도까지 회차할 곳이 없어 청도 인터체인지는 회차하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주연/울산시 언양읍 : 표지판이 없어서 우리는 한번 길을 잘못 들어가니까 이 길에서는 빠질 방법이 없어서...]

[청도요금소 관계자 : 표지판 이 쪽에는 대전 서울로 디어있고, 이 쪽에는 부산으로 되어 있는데 당신 같으면 부산 쪽으로 오지, 대전 쪽으로 가겠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처음 개통했으니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죠.]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들어선 수성인터체인지는 어디 있는지 찾기조차 힘듭니다.

수성인터체인지로 진입하는 범안로입니다.

신대구 부산고속도로가 표시된 안내판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개통된 지 한 달이 훨씬 지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잘못된 표지판으로 먼길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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