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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초등학생 유괴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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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경찰서는 서울 모 초등학교 3학년 김 모 군을 유괴한 용의자 28살 차 모 씨 등 형제 두 명을 충남 천안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씨 형제는 6일 오후 3시쯤 학원에 가던 9살 김 모 군을 유괴한 뒤 김 군의 어머니에게 협박 전화를 걸어 몸값 1억 원을 요구한 혐의입니다.

김 군은 그러나 유괴 12시간 만인 7일 새벽 3시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경찰의 추적 사실을 눈치채고 김 군을 돌려보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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