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이 크게 개선돼, 지난해말 BIS, 즉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 자본비율이 12.9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0.9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독일 은행들의 13.1%에 비해서는 낮지만,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 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위험 가중자산이 11.5% 증가에 그친 반면 순이익이 급증해 자기자본은 19.9%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은행별 BIS 비율은 산업은행이 18.43%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한국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외환은행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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