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액 관세체납자들은 출입국때 휴대품 정밀검사를 받게 됩니다.
관세청은 "천만원 이상 고액 관세체납자가 해외여행을 할 때는 정밀 휴대품 검사대상자로 지정해 내일부터 휴대품을 일일이 검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고액 관세체납자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여행을 비롯한 호화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천만원 이상 관세체납자 천3백명 가운데 67%인 868명이 해외여행을 했고 이 가운데는 10회 이상 해외로 나간 체납자도 21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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