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많은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기분과 행동,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새러 콘킨 박사는 연구보고서에서 오메가3지방산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수치가 떨어지면 우울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콘킨 박사는 우울증이나 기분장애가 없는 건강한 사람 106명을 대상으로 혈중 오메가3지방산을 측정하고 기분, 성격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콘킨 박사는 오메가3지방산에는 3가지가 있으며 이 중 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에 많이 들어있는 EPA와 DHA가 부족한 사람은 가벼운 또는 보통 정도의 우울증이 있고 말했습니다.
또 아마씨기름과 콩기름, 호도 등에 많이 들어있는 ALA의 혈중수치가 낮은 사람은 충동적인 성격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