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5일)밤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화재소식,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용답동의 한 지하 간이작업장에서 불이 나 휴게실에서 자고 있던 38살 김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불은 휴게실 3평을 태우고 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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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개봉동의 한 정육점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자고 있던 70살 이모 씨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25평 정육점 일부가 그을리는 등 1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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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오후 7시쯤 서울 녹번동 59살 최모 씨 집에서 최씨가 가스 고무배관을 자른 뒤 가스에 불을 붙여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이혼 뒤 혼자 살아가는 게 괴로워 죽으려고 했다고 말해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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