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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짙은 안개…출근길 운전 '주의'

김포공항, 국내선 22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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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5일)밤부터 깔리기 시작한 안개가 오늘 새벽에 더욱 심해졌습니다. 출근길이 평소보다 더 막힐 것 같습니다.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공항은 조금 전 시정주의보가 풀린 상태지만, 김포공항은 짙은 안개가 여전히 심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선의 무더기 결항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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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은 현재 김포를 출발하는 국내선 여객기 22편이 결항된 상태며 앞으로 여객기의 이착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인천은 현재 가시거리가 100m 정도로 새벽보다 상황이 다소 좋아졌습니다.

비행기도 새벽 6시 도착예정이던 캄보디아발 여객기 한편이 회항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활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45분엔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82편 등 16편이 회항했고 항공기 11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도로 상황은 여전히 좋지 못합니다.

어젯밤부터 짙게 깔린 안개는 오늘 새벽부터 더 심해져 곳곳에서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는 서울 700m, 수원은 300m, 문산은 100m 등 입니다.

기상청은 밤새 기온이 내려가 어제보다 안개가 짙어졌다며 출근길 안전 운행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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