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와 함께 신 유고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몬테네그로 의회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오는 21일 실시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몬테네그로 의원 75명 가운데 68명이 의회에 참석해 전원이 필립 뷰야노비치 대통령가 제안한 연방분리 국민투표일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인구 60만명의 발칸 반도 국가인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와 연방 분리 문제를 놓고 여론이 양분돼 있습니다.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1992년 6개 공화국으로 구성된 유고연방이 해체된 이후 신유고연방을 구성했으나 양국 관계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몬테네그로가 독립국가가 되려면 투표자 수 가운데 최소 55%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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