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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 총리 3.1절 골프모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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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이자 철도파업 첫날인1일 부산 지역상공인들과 골프를 친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3.1절 정신을 계승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날 지역상공인들과 골프를 친 것이 국정의 총괄 책임을 맡은 총리가 할 처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김성희 부대변인도 "철도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해소와 철도 공공성 강화 등을 내세우며 파업에 나선 날 정부 당국의 총수가 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지도 않고 지방까지 내려가 철도 파업은 뒷전으로 미루고 골프를 쳤다는 것은 총리직을 망각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총리직을 그만 두고 차라리 프로골퍼로 전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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