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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파업 농성장에 대한 공권력 조기투입 방침이 알려지자 노조 지도부가 농성을 풀었습니다.

철도공사 노조측은 농성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2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이문동 차량기지에서 벌이던 농성을 중단하고 산개 투쟁으로 전환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조원들은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사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져 철도 운행이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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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결의대회가 오늘도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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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부터 전국적인 비정규직 법안 반대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국회앞에서 비정규직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여는 등 전국적으로 비정규직 법안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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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연희 의원이 곧 의원직 사퇴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최 의원이 성추행 문제가 다시 공론화되는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임시국회가 끝나는 만큼 회기가 끝난 뒤 곧바로 사퇴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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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과 향응제공 등 선거법 위반사례 317건과 관련자 5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하고 10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관련자 가운데는 출마 예상자가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당 관계자 53명, 출마 예상자 가족도 14명 포함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이나 향응 제공이 240명, 사전선거운동 117명, 인쇄물 배부 42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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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황우석 교수를 비롯해 김선종 연구원과 한양대 윤현수 교수, 국과수의 이양한 박사 등 조작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4명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줄기세포 조작 경위와 책임 소재 등을 집중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법처리 수순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검찰은 현재 이들 4명을 따로 조사하면서 진술내용을 녹음·녹화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대질신문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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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3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의제를 교환했습니다.

우리측은 서해상 충돌방지와 정기 시험 통신 가동, 공동어로 수역 설치안 등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도·도로 통행에 관한 군사안전보장과 제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 개최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공동어로 수역을 위한 군사적 대책과 서해상 무력충돌 해결 방안, 군사적 신뢰 구축조치를 의제로 제시하고, 철도·도로 통행문제에 대해선 협의에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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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담보 대출이 급증하고 신용카드 등을 통한 외상 구매가 늘면서 지난해 말 가구당 부채가 3천303만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친 가계신용 잔액이 지난해 말 현재 521조 5천억원으로 2004년말에 비해 46조 8천억원, 9.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당 부채규모는 3천303만원으로 1년 전 3천55만원에 비해 248만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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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어제 발표한 연례 '마약통제전략보고서'를 통해북한이 정부 차원에서 마약 거래 수익금을 돈세탁하고, 위조지폐와 담배 등 불법활동을 벌여온 '실질적인 증거들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의 이러한 규정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정보부족을 이유로 '추측'했던 사실을 거의 단정한 것으로, 지난해 북한이 연루된 밀매망 단속, 수사와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에 대한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입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간 동안 U포터가 취재한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유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열리고 있는 독특한 전시회장으로 가 보시죠.

하늘로 치솟은 형태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는 '하늘계단.'

탁 트인 전망과 야경으로 젊은 연인들을 유혹하는 '야터'

수십년동안 주민들과 함께해온 동네 구석구석이 '작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동네 미술관 프로젝트 "명륜동에서 찾다"입니다.

[김동환/동네 미술관 프로젝트 참가 작가 : 평범한 것 같아 보이는 주민들이 평범하지 않고, 특별해 보이는 작가들이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마을버스가 서는 정류장, 담벼락에 새긴 싯귀와 바닥의 삽화 모두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제작된 작품들입니다.

사진관에서는 주민들을 모델로한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발길 닿는 대로 둘러보다 보면 일상 속에 담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만나게 되는데요.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이 독특한 실험은 12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이혜진/U포터 : 명륜동에 오시면 여러분들의 추억을 찍어 드립니다. ]

공사현장을 지나다보면 위험한 곳이 참 많은데요.

행주산성에서 능곡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경의선 철로 이전 공사 때문에 갓길을 한꺼번에 모두 파헤쳐서 차로가 크게 좁아졌습니다.

그런데도 무리하게 2차선을 유지하다보니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꼭 필요한 만큼만 파헤쳐셔 그 구간만 차선을 하나로 줄이면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사고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공사의 편의보다 사람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한 때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적설량은 1cm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독도에는 5에서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지만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높아 반짝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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