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지하철 파행…개학·출근 '교통 대란'

철도파업 장기화 가능성 제기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서울 지하철 1, 3, 4호선이 파행 운행되고 있습니다. 오늘(2일) 개학을 맞아 등굣길 학생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철도노조가 파업을 한 뒤 첫 출근날인 오늘, 대부분 학교의 개학날과도 겹쳐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에서 단독 운영하는 지하철 2호선만 정상 운행할 뿐 나머지 1,3,4호선 지하철은 파행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들은 철도공사의 수송분담률이 1호선 83%, 3호선 23%, 4호선 41%에 이릅니다.

광고
광고 영역

특히 오늘 아침 인천과 수원, 의정부 등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1호선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역에서는 전동차 내부가 승객들로 꽉 들어차 기다리던 승객들이 타지도 못하고 전동차를 그냥 보내는 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출퇴근 시간대 1호선 운행 간격이 평소 3분에서 6분으로 2배 늘었다고 밝혔지만, 실제 승하차 시간을 고려할 때 체감 시간은 세 배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지하철 운행 횟수는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새벽 철도노조 협상이 다시 결렬되면서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열차를 추가로 투입해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자정에서 새벽 1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