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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 수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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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지하철을 늘리고 시내버스를 추가 배차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만들었는데 조금 역부족입니다.

계속해서 원일희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정상 운행됩니다.

서울 메트로가 철도공사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호선의 수송 분담률은 2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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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1,3,4호선은 파행 운영이 불가피합니다.

서울 메트로는 철도공사 결행 노선을 중심으로 열차 5편을 추가 투입했습니다.

메트로 소속 지하철 1,3,4호선 운행을 하루 50회 확대해 총 8백60회로 늘렸습니다.

철도파업의 영향이 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중앙선 청량리에서 덕소 구간에는 시내버스 45개 노선에 예비차량 37대를 투입해 승객을 실어나를 계획입니다.

시내버스 운행은 가능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막차 시간도 현재 밤 12시에서 새벽 한 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파업이 끝날때까지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관공서와 민간기업 백30여곳의 협조를 구해 이들 기관의 통근버스 6백여대를 최대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와 경기도도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을 최대한 증편했고 택시 부제를 해제했습니다.

정부는 장거리 여객 수송도 항공기와 고속버스 등 대체 수송수단을 적극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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