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에서 지난 한해 기자 13명이 살해됐으며 기자들에 대한 신변 침해 사례도 1천504건이나 기록됐다고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중남미 언론노동자연맹 집행위원회 페드로 메히아 알라르콘 위원장은 멕시코 연방하원 주최 '중남미 지역 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중남미 지역 언론인 피살자 수는 각각 3명을 기록한 콜롬비아와 브라질이 선두를 차지했고 이밖에 멕시코 2명, 페루 2명 베네수엘라 1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히아 알라르콘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마약밀매단 등 조직범죄를 다룬 보도로 언론인들이 주요 보복 대상이 되고 있는 데 대해 정부 차원의 특별검사가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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