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이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했지만 파문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구체적 진상 공개등을 주장한 데 이어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이 당 차원에서 최 의원에 대한 제명과 출당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임태희, 권영세 의원 등 한나라당 '푸른 모임' 소속 의원들도 최 의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정도의 강력한 징계 조치와 공천 과정에서의 엄격한 도덕성 기준 적용 등을 박근혜 당 대표에게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표는 "사건의 진상을 듣고 최 총장의 당직 사퇴를 받아들였다"며 "당 대표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동아일보와의 회식 자리에서 동아일보의 한 여기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자 26일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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