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완섭 씨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쓴 네티즌 5백70여 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24일 김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독도를 일본에게 돌려주라'는 칼럼을 쓴 이유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과거 임수경 씨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친일 발언을 한 김씨에 대해 네티즌들이 반대 의견을 게재한 만큼 토론적 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친일 작가로 알려진 김씨는 지난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양심불량 대한민국! 독도는 일본에 돌려줘라"라는 칼럼을 썼으며 네티즌들이 비난성 댓글을 게재하자 이들을 모두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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