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집에 불을 질러 90세 노모를 숨지게 한 비정한 아들에게 징역 190년이 선고됐습니다.
미 순회법원 수잔 콘론 판사는 피고 마크 톰슨의 범죄를 "극악하고 탐욕스러우며 도덕이나 양심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행위" 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이런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측에 따르면 한 곡물 선물 매매 회사의 전 임원이었던 톰슨은 지난 2002년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90살 된 노모를 살해하려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아들의 집 지하실에서 발견된 톰슨의 노모는 일산화탄소 중독과 질식으로 숨졌는데 톰슨은 어머니가 자살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화재 현장의 벽에 시너가 뿌려진 점 등을 수상히 여긴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보험금을 노린 톰슨의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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